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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라 그의 선임을 바라보는 시선은 둘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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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떠오르는 감독'을 내치고 '내리막을 걷는 명장'을 데려왔다는 반응도 있다. 무리뉴 감독은 2015년과 2018년 각각 첼시와 맨유에서 성적부진으로 경질되는 굴욕을 겪었다. 그는 2004년 첼시 입성 이후 줄곧 각 리그 우승권 팀만을 맡았다. 58년째 리그 무관인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 자체가 무리뉴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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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스페셜 원'이라고 부르는 무리뉴 감독은 전통적으로 부임 첫 시즌에 강했다. 2004년 첼시 부임 첫 시즌 리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 수비력(15실점)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리에A 입성 첫 시즌 4패 우승을 거뒀고, 비록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프리메라리가 입성 첫 시즌 38경기에서 29승을 따냈다. 우승팀 바르셀로나와 승점차는 4점에 불과했다. 토트넘 구단은 무리뉴가 14위에서 앞의 숫자를 지워줄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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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감독 커리어를 통틀어 3위권 밖으로 밀려나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경질되지 않은 풀시즌을 기준으로 할 때, 지난 14번의 시즌 중 4위 미만의 성적을 거둔 건 6위에 머문 2016~2017시즌(맨유) 뿐이다.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까지 총 305경기를 지휘해 190승 70무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승점이 2.1점이다. 경기당 평균 승점은 역대 5위다. 과르디올라 감독(2.39),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2.16), 안토니오 콩테 전 첼시 감독(2.14), 클롭 감독(2.12) 다음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평균 승점은 1.79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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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29억원)는 구단의 기대치를 반영한다. 이 연봉은 포체티노 전 감독과 리그 선두팀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연봉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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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전 직장 맨유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았다. 2016년 여름부터 2018년 12월까지 이적료로 3억6000만 파운드(약 5475억원)를 썼다.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헨리크 므키타리안, 프레드 등이 이 시기에 영입됐다. 토트넘에선 조금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다.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연속해서 단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적도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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