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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여년간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 K리그는 이제 그 뿌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부상 관리 시스템을 손보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손을 잡고 지난 9월부터 'K리그 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부상 예방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의료용품 지원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부상 예방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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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 봉동 전북현대클럽하우스에서 부상예방홍보 촬영에 나선 문선민은 "작년에는 관리를 소홀히 한 측면이 있었다. 순간 스피드를 활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햄스트링 부상이 잦을 수 밖에 없다. 올 해는 이를 막기 위해 예방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유소년들을 위해 자신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보여줬다. 보수볼을 이용해 순간적인 힘을 이용한 훈련, 자세를 핀 상태에서 하는 레그컬, 재활용볼을 활용한 스트레칭 등 4가지 훈련에 대한 시범을 보였다. 문선민은 "꾸준히 하면 햄스트링 부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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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은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부상은 요즘 같은 추운 날에 많이 입는다, 몸에 열을 충분히 내고 운동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웜업이 제일 중요하다. 메시 같은 선수들도 다칠 수 있다. 하지만 관리만 잘 하면 덜 다칠 수 있다.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런 프로그램에 귀를 기울이고, 잘 습득한다면 분명 부상으로 아쉬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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