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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네 번째 시즌을 맞는 박지수는 첫 번째 라운드부터 MVP를 수상하며 이번 시즌 또 다른 대활약의 서곡을 연주했다. 사실 이미 지난 시즌부터 박지수는 WKBL 무대의 최정상에 올라와 있었다. 지난 시즌에 WKBL 사상 역대 최연소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독식하며 '전성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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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WNBA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뒤 원 소속팀으로 돌아온 박지수는 휴식 없이 달려온 영향으로 컨디션 난조가 우려됐다. 하지만 마치 보란 듯이 맹활약을 펼치며 건재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3분 48초를 소화하며 15.6점-12.4리바운드-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덕분에 국내 선수 뿐만 아니라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서도 팀 공헌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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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KBL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감독관의 투표로 뽑는 1라운드 기량발전선수(MIP)로는 용인 삼성생명의 이주연이 선정됐다. 지난 2018~2019시즌 5라운드에 이은 개인 통산 2번째 MIP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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