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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주간 브리핑에서 "입찰 공고 이후 예상 보다 관련 업체들의 문의와 관심이 높다. 지금 기업을 공개할 수 없지만 20곳 정도 된다. 국내 기업은 물론이고 외국 업체도 문의를 해오고 있다"면서 "12월 6일까지 서류를 마감한 후 심사를 통해 연내에 우선 협상자를 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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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 프로야구와의 중계권료 차이도 지금의 11배는 너무 크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로 통하는 KBO리그(프로야구)의 연간 중계권료는 약 650억원(추정)으로 알려져 있다. 지상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계약돼 있다. 현재 기존 TV중계권자와 우선 협상을 거의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미디어 중계권료는 KBO가 올해초 5년 총액 1100억원 계약을 했다. KBO리그는 1년에 총 720경기를 하고, 누적 관중수도 700만~800만명을 넘나들고 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명 정도이고, 평균시청률은 0.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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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계권 시장에서 프로축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을 때 프로야구는 빠른 속도로 금액을 끌어올렸다. 2010년대 초중반 폭발적인 관중 증가와 KBO의 마케팅 능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물이었다. 그러면서 K리그와 KBO리그의 연간 중계권료가 약 11배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프로야구 마케팅 전문가 출신인 조연상 K리그 사무국장은 "지금의 차이는 K리그 중계권이 과소평가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통해 K리그와 대표팀 경기의 정당한 가치를 평가받고 싶다. 약 3배 정도로 격차를 줄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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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대표팀 경기와 K리그 경기에 대해 중계방송 및 재판매 독점 권리까지 보유하게 된다. 뉴스 동영상 취재 및 영상 사용 및 판매 등의 권리도 포함된다. 단 K리그 해외중계권과 K리그 올스타 경기에 대해서는 권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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