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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까진 불안했다.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피아코스와의 2019~2020 유럽챔피언스리그 B조 5차전에서 전반 6분과 19분 각각 엘 아라비와 세메도에게 연속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20분 2실점은 무리뉴의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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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리 케인이 후반시작 5분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후반 28분에는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라이트백 세르쥬 오리에가 역전골을 작성했고, 4분 뒤 케인이 프리킥 상황에서 4대2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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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데뷔전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부임 2연승째를 달렸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부진하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완벽히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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