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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은 마미손 스타일의 발라드다. 가사는 최근 박경의 돌직구 저격으로 이슈가 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정면으로 꼬집고 있다.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마미손 신곡)'만 틀고 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 등 이번 사태를 겨냥한 가사로 가득하다. 특히 노래 말미의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라는 정조준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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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도입부의 '박형'의 정체도 궁금해진다. "참 열심히 했죠, 우리 같이 만든 그 노래"라는 가사만 보면 '별의 노래' 피처링을 맡은 유진박을 말하는 것 같으면서도, 노래의 주제를 감안하면 박경에 대한 리스펙트일 가능성도 엿보인다.
네티즌들은 박경의 발언 자체에 시원함을 느낀 모양새다. 2016년 발표한 노래 '자격지심'에 대한 자발적인 총공이 벌어졌다.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이 나섰지만, '자격지심'은 역주행 이후 최고 순위인 멜론차트 2위까지 오른 것은 이용자 수가 줄어든 새벽 1시였다. 네티즌들은 블락비 활동과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유명해진 박경의 이름값에 이번 사태의 화제성을 더하고도 이 정도였다는 점에 그간 '페북픽'의 허구성이 담긴 반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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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만든 그 노래 많이도 울었었죠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
정말 정말 좋아서 해온 음악이 그게 벌써 15년 인데도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노래만 틀고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싶어
이제는 널 떠날것 Why Why?
용기내지 말 것 Why why?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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