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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민은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엔플라잉에 대해 "엔플라잉 친구들이 항상 열심히 하고 예쁜 행동을 많이 한다"며 "더 챙겨주고 싶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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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지민은 "5인조로 개편하고 나서 걱정도 많이 되고 위축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첫 경연 무대를 하고 나서 '우리 됐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또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강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혜정은 "평소 멤버들이랑 있는 것 처럼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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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찬미는 "홍보 쪽으로 신경을 써 주시는 것 같다. 저희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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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날 보러와요'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아름다운 달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문 헌터' AOA가 우아하고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나는 "찬 바람이 느껴지는 시절에 저희 멤버들의 서정적인 음색들이 잘 느껴지는 곡"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하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설현은 "오마이걸이 했던 사극 풍의 'Destiny', 저희도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 청취자는 공통점이 별로 없는데도 AOA와 DJ 김신영이 친해진 비결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은 "사실 공통점은 없다"고 인정하며 "AOA가 '정오의 희망곡' 고정 게스트였다. AOA 콘서트도 방문하고 여차저차하다 보니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남자라면 사귀고 싶은 멤버에 대해 찬미는 "혜정이가 정말 사랑스럽다. 남자라면 보듬어주고 사랑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귀기 어려운 멤버로 설현을 꼽으며 "설현은 지민 언니와 붙어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이해해줘야 한다. 스케줄도 바쁘고 반려견 덩치랑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김신영은 "댄스머신 찬미가 걸그룹 춤꾼 중 톱5 안에 든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지민은 "넘버원"이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AOA는 '날 보러 와요' 1위 공약을 전하기도. 지민은 "혜정이가 레몬을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혜정이는 "다 같이 먹기로 했는데"라며 받아쳤고, AOA는 전원이 레몬을 먹는 것으로 공약을 수정했다.
한 청취자는 'AOA 송년회를 하는가?'고 질문했다. 유나는 활동이 연말이다보니 송년회는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또 송년회 메뉴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지민은 소갈비, 설현은 양념갈비라고 답했다.
AOA가 8년 동안 우정을 지켜온 비결에 대해 지민은 "모두 착하다"며 "같은 걸 원하고 같은 곳을 바라본다. 서로를 향한 믿음, 사랑, 소망이 있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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