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독특한 세계관, 스테이지와 쉐도우로 나눠서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 사극 분량과 하루를 향한 애틋한 마음, 시한부 인생의 절절함까지 표현해야 하는 어려운 작품이지만 신인 연기자답지 않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Advertisement
김혜윤은 드라마를 마친 후 인터뷰에서 "분량도 많고 부담감도 컸지만 첫 주연이고 하이틴드라마를 할수 있는 나이가 길지 않아 여러모로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화책 설정인데다 캐릭터는 단역이고 스테이지까지 나눠져 있어 초반에는 연기하기 어려웠어요. 특히 사극 분량과 대학생 분량이 나오면서 같은 캐릭터로 연기해야하나 다른 캐릭터로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죠. 그런데 몇개월 찍고 보니 아무리 다르게 하려고 해도 단오가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여러 장르를 한꺼번에 하는게 어렵긴 했어요. 특히 사극 말투가 낯선데 연구할 시간도 별로 없어 힘들었죠."
"단오를 보내고 나니 애교가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사실 평소에 이렇게 동작이 크거나 애교가 많지 않았었는데 저 스스로도 굉장히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촬영 때문에 거의 6개월만엔 부모님을 만났는데 '애교가 많이 늘었다'고 하시면서 부담스러워하시더라고요.(웃음)"
Advertisement
당연히 전작 'SKY캐슬'과 다른 점도 많았다. "사실 전작은 선배님들의 노하우로 연기하면서 만들어진 작품이고요. 이번에는 또래 친구들이 같이 만들어가는 느낌이었어요. 또래들과 하다보니 서로 부족한 것들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죠. 감독님도 스타일이 '너희끼리 노는 모습을 찍고 싶다'고 하시고 많이 터치를 안하셔서 배우들끼리 이야기를 많이 하고 서로 편하게 피드백을 줄수 있었어요."
당연히 'SKY캐슬에서 엄마 아빠 역을 했던 염정아와 정준호의 칭찬도 컸다. "캐릭터가 너무 어려워 물어볼 사람이 없나 하다가 염정아 선생님에게 연락을 했죠. 그런데 선생님은 항상 칭찬만 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역시 칭찬을 엄청 많이 해주셨어요.(웃음) 정준호 선생님은 드라마 중반부 쯤 '너무 잘 보고 있다고'고 연락을 주셔서 정말 기뻤죠."
김혜윤은 지난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진구와 함께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참여한 바 있다. "'청룡영화상'에 갔는데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정말 다 연예인이더라고요.(웃음) 보는 재미에 하루종일 신났었어요. 선배님들께서는 부담스러우셨겠지만 참석하신 분들을 계속 쳐다봤어요. 너무 신기해서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팔이피플 논란' 홍현희, 유재석이 챙겼다…설 선물 인증 "선배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