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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도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흥미로운 제안 하나가 나왔다. FA 시장에서 선발 원투펀치로 꼽히는 게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모두 구매하라는 재미있는 요청이다. 신시내티 레즈와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단장을 지낸 MLB네트워크 짐 보든 칼럼니스트가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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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MLB.com은 '보든은 5억달러가 과도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나중에 보면 에인절스에게는 아주 싼값이었다는 게 입증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라며 '그의 계산법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은 콜과 스트라스버그의 합계 가치가 최소 5억2600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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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를 데려가려면 사치세를 부담해야 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팬들의 엄청난 비난도 감수해야 한다. 콜의 경우 투수 최초 3억달러에 도전한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실제는 2억달러대 중반에서 7년 계약을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워싱턴과의 남은 계약 4년 1억달러를 박차고 나온 스트라스버그는 콜보다는 한 등급 아래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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