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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과 KBO(한국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시리즈 우승팀 두산 베어스가 후원하는 제38회 야구인골프대회가 열린다. 2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전홀 동시출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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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 골프대회는 해마다 즐거운 자존심 대결이 이어졌다. 승부사들의 본능은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는다. 올해도 팀의 명예를 건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지난해는 궂은 날씨로 대회가 취소되는 바람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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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과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손 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역시 한 조에서 정면충돌한다.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손 혁 감독과 허삼영 감독은 야구인골프대회 감독조 데뷔전이다. 미국에 머물고 있는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골프를 하지 않는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라운드에 불참한다. 불의의 사고로 떠난 고 김성훈의 추모식을 앞둔 한화 이글스 선수단은 공식행사만 참가한 뒤 라운드는 생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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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친 뒤 우승과 메달리스트(순수 최저타), 준우승, 3위,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시상한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숨겨진 12개 홀에 핸디캡을 부과해 순위를 정하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한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자동으로 핸디캡을 적용, 조정된 스코어에 따라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