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현진이 '블랙독'에서 얻고 싶은 것이 '칭찬'이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신도림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박주연 극본, 황준혁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준혁 PD,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이 참석했다.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2', '또 오해영'부터 '사랑의 온도', '뷰티인사이드'에 이르기까지 '시청률 불패퀸'으로 불리는 인물. 이 때문에 5연속 성공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서현진은 "이 작품은, 제가 작품을 찍으며 이렇게 작품이 궁금해져본 적이 없다. 작품을 찍으면서 계속 감독님께 '괜찮냐'고 물었다. 한 번도 첫 방송 전까지 감독님께 '괜찮냐'고 물어본 적이 없다. 예상이 되고 내가 어떻게 했는지를 아니까. 이 작품은 내가 어떻게 했는지를 잘 모르겠더라. 내가 한 것 반, 감독님이 한 것 반이었다. 감독님께 의지한 것도 많다. 그래서 시청률에 대한 부담보다는 작품의 완성도가 높았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이고도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도 잘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보시는 분들에게 마니아적으로라도 호응을 받을 수 있는 드라마라면 저는 만족할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좋은 드라마'라고 해주시면 좋겠다. 칭찬을 받고 싶은 드라마다. 너무 좋은 연기자 분들이다. 그간 제가 해왔던 텐션이 '8~90%'라면 제가 지금 쓰는 텐션은 30%밖에 안된다. 다른 분들도 이정도만 쓰시기 때문에 뭐가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다. 뭘 조금 더 하려고 하면 감독님이 '하지마세요'라고 한다. 저희가 '교무실에 불려간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뭘 하려고 힘을 줬다 싶으면 감독님이 '하지말라'고 한다. 시청률에 대한 부담은 있고도 없다"고 솔직히 밝혔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보는 학교가 아니라,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들여다본다는 것에서 기존 '학원물'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특히 교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베일에 싸인 그들만의 세계를 그려낸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했으며, 보통의 선생님들이 고뇌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공감을 안기고 교사의 의(義)가 무엇인지 고민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블랙독'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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