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강화를 위해 류현진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경쟁이 만만치 않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각) 류현진의 행선지를 예측하면서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복수의 팀을 꼽았다.
이 매체는 '에인절스가 예상된다. 오프시즌 토론토가 가장 관심을 가진 타깃이 류현진이었다. 하지만 토론토는 지난 10년간 FA 계약에서 딱 한 번 4000만달러 이상의 돈을 쓴 적이 있다'면서 '류현진이 서부 해안 지역에 남는다면 에인절스가 유력하다'고 했다.
아울러 'ESPN'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윈터 미팅에서 기자들에게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국에서 류현진은 기자들에게 아직 들은 게 없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토론토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비롯해 강하고 젊은 야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 강화가 강팀이 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류현진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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