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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베테랑 입시꾼이자 걸크러시 매력으로 진학부를 이끄는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은 학교를 대표하는 소문난 워커홀릭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대학 입시 정보와 학생들의 성적까지 줄줄 꿰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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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찜찜함을 떨칠 수 없었던 성순은 설상가상으로 신입 기간제가 낙하산이라는 소문까지 듣게 된다. 교사 된 자의 자존심으로 학생들 앞에 떳떳하기 위해 그 '낙하산'을 골라내겠다며 매의 눈으로 시범강의를 들어간 성순은 직감적으로 그게 하늘(서현진)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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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하늘이 낙하산임을 확신하면서도 "낙하산도 능력 없을 때나 낙하산이지. 능력만 좋아봐. 낙하산이든 헬리콥터든 누가 뭐라 그러나"라면서 그에게 최고점을 줬음을 시사해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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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배경에서 펼쳐지는 힘 겨루기, 그리고 신입 기간제 교사와 얽히게 될 10년차 베테랑의 카리스마 더불어 떳떳한 직업정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자신의 신념 등 첫 방송부터 라미란이 던져준 떡밥들은 '블랙독'에 대한 흥미를 200%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