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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김광현은 첫해 27경기(선발 26경기)에 등판해 11승9패, 평균자책점 3.89로 예상했다. 규정 이닝(162이닝)에 조금 부족한 157⅓이닝을 소화하면서 20홈런, 41볼넷, 131탈삼진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선발로 뛰었을 때의 예상 성적이다. WAR(대체선수대비 승리 기여도)도 2.5로 높았다. 두 번째 시즌에는 10승8패, 평균자책점 3.99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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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광현은 슬라이더와 평균적인 구종들을 갖고 있어 멀티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세인트루이스에서 4~5선발 정도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토미존 수술을 받고 돌아온 최근 두 시즌에서 과거보다 더 스트라이크를 잘 던졌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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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측 시스템이 정확히 들어맞는 건 아니다. 올해 초 '팬그래프스닷컴'은 류현진이 17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5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88이닝 소화에 그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괴물 같은 시즌을 보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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