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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이지훈, 93억 향한 고군분투…쉽지 않은 '93억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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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99억의 여자' 이지훈이 93억을 향한 고군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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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제작 빅토리콘텐츠) 11, 12회에서 이재훈(이지훈)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홍인표(정웅인)과 힘을 합쳐 잠적한 정서연(조여정)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이후 홍인표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자 이재훈은 불안해졌다. 상황이 의심스러운 이재훈은 홍인표의 집으로 찾아갔고 집 안에 감금된 정서연과 재회하게 되었다. 이재훈과 정서연은 홍인표에게 들키지 않게 도망치려 했다. 하지만 숨 막히는 탈출 시도 끝에 이재훈과 정서연은 엘리베이터에서 홍인표와 맞닥뜨렸고 몸싸움을 벌이던 이재훈과 홍인표 사이에서 정서연만 홀로 도망쳤다. 그리하여 이재훈은 눈앞에서 93억을 되찾을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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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과 홍인표는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서로에 대한 의심을 품으면서도 가짜 경찰 행세를 하며 정서연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강태우(김강우)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한 팀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조여정, 정웅인과 함께 숨 막히는 추격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겉으로는 '공범'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정웅인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춰지며 앞으로의 극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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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훈이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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