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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히트작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그리고 김사부를 맡았던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가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1' 이후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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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2'와 시즌 1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큰 차이는 없다. 배경도 돌담병원 그대로고, 그 돌담병원에 계속해서 위기가 찾아올 것이며 그 와중에 서로 다른 입장과 다른 정의들이 부딪히면서 그 때마다 우리들이 하게 되는 선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새로 들어온 젊은 제자들을 다루는 방식은 좀 다를 것 같다. 시즌 1에서는 김사부가 제자들과 부딪히고, 깨지고, 같이 성장하는 이야기였다면, 시즌 2에서 김사부는 제자들에게 조금 다른 방식의 답을 요구한다. 세상이 옳다고 정해놓은 답이 아닌, 본인들의 인생에 가장 어울리는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그리고 스스로가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사람들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제자들에 대해 달라진 김사부의 변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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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은경 작가는 시청자분들이 꼭 지켜봐주셨으면 하는, '시청 포인트'와 관련해서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 두 청춘의 인생성장기"라며 "시즌 1의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이 의사로서의 정의 실현을 보여줬다면, 서우진과 차은재는 좀 더 그 나이에 맞는 청춘 성장기를 보여줄 것 같다"고 답변했다. 덧붙여서 "1등 지상주의, 성공 만능주의, 스펙 우월주의. 그래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감수해야했던 두 청춘들이 김사부를 만나고, 돌담병원에서의 일들을 겪으면서 실패해도 괜찮고, 넘어져도 괜찮다는걸 하나씩 알아가게 된다. 그 과정들을 애정 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의미 깊은 당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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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강은경 작가를 비롯해 유인식 감독, 그리고 한석규-진경-임원희-변우민-최진호-김민재-윤나무-김홍파-장혁진 등 '낭만닥터 김사부 1'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염원했던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함께 하고 있는 모든 순간들이 매우 소중하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도 3년 전에 김사부를 통해 느꼈던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강렬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시청자들의 가슴 속을 파고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