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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학생들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을 받는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들로서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혁신 성장의 핵심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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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 세계에서 출판되는 과학 분야 학술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등록 학술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이 학술지들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해당 분야 연구의 매우 큰 쾌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름이 익숙한 '네이처', '사이언스' 등이 SCI에 등록된 대표 학술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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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성과를 보면, 지능정보기술 분야에서는 아주대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재선 장학생이 논문을 게재했다. 김재선 장학생은 '공간-채널 합성곱을 이용한 효율적인 의미론적 영상 분할(Efficient Semantic Segmentation Using Spatio-Channel Dilated Convolutions)' 논문을 국제학술지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엑세스(IEEE Access), 논문영향력지수: 4.098)'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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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조성헌 장학생이 논문을 게재했다. 조성헌 장학생은 '수소 생산을 위한 이산화탄소 주입 및 니켈 촉매 기반 소나무 톱밥의 열분해 연구 (Carbon dioxide-cofeeding pyrolysis of pine sawdust over nickle-based catalyst for hydrogen production)' 논문을 국제학술지 '에너지 변환 및 관리(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 논문영향력지수 : 7.181)'에 게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우리나라 혁신성장의 핵심 분야인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年 20억원 규모의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사업'을 개편하고 매년 17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생들이 생활비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지원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기본적인 장학금과 학습지원비 외에도 장학생이 해외 학술대회 발표 시 참가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 진출 시 체재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우수 장학생' 제도를 두고 SCI급 해외 주요 학술지 논문 게재 시 별도의 포상제도를 운영한다.
재단은 이처럼 학생들이 학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적극적인 장학 지원을 통해 장학생들의 연구 집중도를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본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온드림 대학(원)생 학술세미나', 장학생 간 네트워킹의 기회가 되는 '온드림 장학생 여름캠프', 장학생 기자단 '온드림 프렌즈' 운영 등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서 장학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국제적 학업성과를 보이는 장학생들이 매년 늘고 있어 장학사업을 꾸준히 해 온 보람을 느낀다"면서 "장학생 모두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인류사회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설립자의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꿈과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위해 '온드림' 이라는 브랜드로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분야에서 다양하고 특화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