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0일 SK그룹과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120억 규모의 2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120억 규모의 2호 펀드는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결성한 200억 규모의 1호 펀드에 이은 두 번째 펀드다. 양사는 지난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사회적 경제 주체발굴 및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 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 1, 2호 펀드를 합하면 총 320억 규모로 이는 정책금융을 제외한 민간 금융회사가 주도한 사회적 기업 지원 펀드 가운데 최대 규모이다.
사회적기업 2호 펀드는 신한GIB 75억원, 신한금융희망재단 20억원, SK 25억원을 출자해 결성했고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임팩트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운용은 1호 펀드와 동일하게 신한대체투자운용이 담당한다.
투자 대상기업 선정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는 1호 펀드에 이어 SK가 담당한다. SK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적 기업이 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정도를 화폐 가치로 환산, 이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SK에서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바탕으로, 그룹의 폭넓은 역량을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 안정적인 수익창출 여부,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 등을 고려하여 투자대상을 선별하고 기업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투자를 실행한다.
한편, 1호 펀드는 '더함(사회적 부동산 개발)', '로앤컴퍼니(법률서비스)', '오픈갤러리(미술품 렌탈)', '포이엔(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 총 9개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에 105억의 투자가 이뤄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희망사회프로젝트와 혁신성장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까지 약 3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경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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