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7일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에서 "사실 저는 '양라인'(양희은 라인)"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오늘(7일) '여성시대'에 출연해 "최근 여자 연예인들의 활약 중심에는 송은이가 있다고 한다"는 DJ 양희은의 언급에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송은이는 "특별히 라인을 만들려고 그러진 않잖나"라며 "타이밍 적으로 잘 맞았던 것 같다. 오랜 세월을 같이 보낸 사람들하고 뭔가 재미난 걸 할 수 있을까에 대한"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송은이는 자신의 가수 활동을 두고 양희은이 응원해준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하는 개그나 잘하지 자꾸 노래한다고 (주변에서) 그럴 때 유일하게 (양희은이) '야! 해! 왜 안 해! 그 사람들 얘기 듣지마!'라고 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그 한마디를 정말 가슴에 깊이 새겼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우리 송선배님 옆에 꼭 붙어 있겠다"는 셀럽파이브 안영미의 음성 편지가 공개돼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송은이는 "안영미 씨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선한 영향력에 대해 얘기해서 많이 화제가 됐다"며 "이건 안영미 씨도 모르는 계획인데 '안영미의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지금 기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로 방송인 김신영을 영입한 것과 관련해선 "셀럽파이브 활동을 같이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됐다"며 "(계약 조건을 두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했다. 저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출연한 '여성시대'는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와 유튜브 '봉춘라디오'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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