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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주로 발전한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우리 경주마들이 최초로 우승하는 등 한국경마의 일취월장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2012년 코리안더비 우승마 '지금이순간'의 피를 물려받은 '심장의고동'이 국산 씨수말 자마로는 최초로 대상경주(일간스포츠배)에서 우승함으로써 한국경마의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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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작년 말 한국경마기수협회와의 합의사항이 본격 시행된다. 기수의 일 기승 횟수를 서울 8회·부산경남 7회로 각각 제한하고 1위 순위상금 비중을 축소했다. 이 밖에도 상금편중 현상 해소를 위하여 하위등급 순위상금을 기존 2,400만원에서 100만원 인상하고 기존 8위까지 지급하던 조교사·말관리사 출전 장려금 금액을 9위까지로 상향 확대했다. 1월 첫째 주 경주 시행결과, 기수의 기승횟수 편차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제도 개선의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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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주 상금을 우대하는 국산 저연령마(3세 이하) 경주를 확대하고 2세 최고마 조기 발굴을 위한 경주인 루키스테이크스(L)를 신설하였다. 여기에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하반기 6개의 대상경주를 묶어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오너스컵-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대통령배-KRA컵클래식-그랑프리)를 신설하여 최고 경주마들 간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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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김종국 경마운영본부장은 "그간 한국경마의 국제경쟁력 향상이 두드러졌던 만큼, 이제는 안정적인 토대위에서 경마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마사회는 더욱 공정하고 안정적인 경마제도의 시행을 통해 경마팬에게 재미있는 경주를 선사함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우리 경주마들의 선전소식을 가득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