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미치 바추아이를 쉽게 놓아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바추아이는 태미 에이브러험의 백업으로 올 시즌 활약하고 있다.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인만큼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크리스탈 팰리스와 애스턴 빌라가 적극적이다. 팰리스는 자하-아예우와 함께 짝을 이뤄줄, 공격수가 죄다 부상으로 쓰러진 애스턴빌라 역시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하다. 바추아이가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첼시는 쉽게 놓아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첼시가 최소 45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일단 임대로는 절대 바추아이를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이다.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보내겠다는 계획. 여기에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에딘 제코의 장기적 대안을 찾는 AS로마 역시 바추아이를 원하고 있다. 첼시 입장에서는 시간을 끌면 원하는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만 바추아이의 계약이 18개월 뒤 만료되는만큼 너무 시간을 끌 수 없다는 점까지 잘 알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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