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수비 강화를 위해 전 국가대표 수비수 윤석영을 임대 영입했다.
윤석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고 대표팀에서는 왼쪽 측면 수비를 맡기도 했다. 2009년 전남에서 K리그 데뷔한 그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EPL 퀸즈파크레인저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 후 잉글랜드, 덴마크와 일본에서 활약을 이어왔고 지난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FC서울과 강원FC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총 28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한 수준급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K리그에서 137경기에 출전한 윤석영은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런던올림픽 동메달, 2014년 브라질월드컵 등을 두루 거쳤다. 빠른 돌파에 이은 크로스가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비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빠른 오버래핑도 탁월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윤석영은 "전통이 깊은 부산 아이파크에 오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조덕제 감독님을 필두로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수비와 공격 부문에서 추가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2020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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