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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주는 정서연(조여정 분)을 대동하고 파티에 나타난 다니엘 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정서연은 다니엘 킴을 선망의 눈빛으로 쳐다보며 투자를 의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할머니의 장부책이 마이너스 세상이라면 여기는 그들만의 리그. 완전한 플러스의 세계'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꿈꿨다. 어울리지 않는 곳에 나타난 서연을 비웃는 윤희주에게 정서연은 '좀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웠거든. 훔친 돈은 잊고 내 손으로 벌거야'라고 말해 그녀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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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태우가 동생 죽음의 진실을 알게됐다. 강태우는 서연을 부탁한다는 장금자의 얘기를 듣고 정서연을 찾아가 자기와 함께 떠나 새 삶을 찾자고 진심을 전했고 정서연은 눈물을 흘리며 그날 밤 죽어가던 동생 태현(현우 분)을 외면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강태우는 충격에 휩싸여 서연을 향해 원망과 울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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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온의 계략으로 운암재단에 위기가 닥쳤다. 명예이사장 윤호성(김병기 분)이 파주 캠퍼스 인허가 승인과정에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윤호성은 윤희주에게 '네 방식대로 재단을 지켜라'고 당부하며 재단을 부탁하고 자신은 검찰에 출두할 의사를 밝혔다. 윤호성의 구속으로 운암재단은 자금 압박을 받고 파주 캠퍼스 건설도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레온과 어느새 돈독한 사이가 된 이재훈은 윤희주에게 DK 인베스트먼트의 투자금을 받자고 설득했지만 윤희주는 다니엘 킴을 의심하며 이재훈의 얘기를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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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온의 생존에 확신을 갖게 된 강태우는 다시 레온의 행방을 찾는데 집중했다. 김석(영재 분)을시켜 백승재(정성일 분)의 이메일을 해킹해 단서를 찾게 하고 김석은 백승재의 메일에서 '카사 데 소로'라는 파일을 발견했다. 파일을 열어본 강태우가 윤희주를 찾아가 '그 놈 잡자고 한 것 아직도 유효하냐' '재단 스캔들 레온이 공격한거다'라고 얘기하자 윤희주가 경악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