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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은 듀엣 미션과 개인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듀엣 무대는 우승후보 장한이와 정수연이 뭉친 무대였다. 공연 시작 전부터 퀸메이커들은 '보이스퀸' 최강 발라더들의 조합에 '역대급 무대 탄생'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녀들은 그 기대를 뛰어넘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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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미션에서도 장한이와 정수연은 자신들의 인생 무대를 경신했다. 장한이는 마성의 목소리로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를 가창했다. 한 편의 동화처럼 펼쳐지는 장한이의 맑은 음색, 마음을 움직이는 기적의 목소리는 감탄을 자아냈다. 정수연은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 가창력 끝판왕다운 폭발적 무대를 선보였다. 매 무대 실망을 주지 않는 정수연의 노래에 퀸메이커들은 감동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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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중저음의 매력적 보이스를 자랑하는 '보이시퀸' 이도희가 차지했다. 이도희는 이날 개인 미션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인 미션에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른 이도희는 탱고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평소 입던 바지가 아닌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도희의 파격적 이미지 변신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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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는 트로트 참가자 중 유일한 생존자 최연화였다. 드레스를 찰떡같이 소화해 '중년 엘사'라는 별명까지 얻은 최연화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 꺾기로 '처녀 뱃사공'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7위로 결승행에 오른 최후의 생존자는 '감성 보이스' 주설옥이었다. 주설옥은 자신만의 색깔로 재편곡, 재해석한 '희야'로 퀸메이커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