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금연맨'이 됐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건강을 위해 새해 다짐으로 금연을 선언했다.
2020년 1월 1일. 이시언은 새해 목표를 금연으로 정했다.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한 것. 먼저 금연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집안의 라이터를 모조리 상자에 담았다. 그때 이시언은 "하나만 빼놓을까?"라며 인생극장 버금가는 선택의 기로에 빠져 폭소를 자아냈다. 금연 박스를 정비하고 새해 첫 스튜디오 녹화를 위해 외출 준비에 나섰다. 이후 스튜디오에 도착한 이시언은 성훈과 기안84를 '금연 클럽'에 끌어들이기 위해 작전을 펼쳐 웃음을 안겼다. 이때 이시언은 "다음 주에 준비한 프로젝트가 있다. 지옥의 금연학교다"고 해 폭소케 했다.
뒤늦게 등장한 박나래는 "금연한다"는 이시언의 말에 금연 공약을 제안, "따귀를 때리자"고 해 이시언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녹화 당시 이시언은 서서히 금단 증상을 경험했다. 점점 예민 보스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끊임 없이 과자 등 군것질을 찾아 다녔다.
금연 선언 5일 후. 이시언은 "오늘 이후로 초 슈퍼 금연에 들어가겠다"고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완전히 끊지 못한 것. 결국 도움을 받고자 금연 클리닉을 찾았다. 등록 카드를 작성, 본격 상담을 시작했다. 이시연은 금연 수첩에 24주간 매일 금연 현황을 기록하기로 했다. 그러나 쉽지 않은 금연이었다.
이때 헨리는 "형이 성공하면 많은 사람들이 끊고 싶어할거다. 한 명이라도 담배를 끊으면 형이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꿔 준거다"고 했다. 박나래도 "캠페인 방송 같다"면서 "EBS에는 펭수가 있다면 MBC에는 '금연맨'이 있다"고 응원했다.
금연 클릭닉 7일 차, 회원들은 이시언의 금연 수첩을 확인했다. 작심 3일이었다. 이에 이시언은 "정말 많이 줄었다"면서 "진짜 끊어보자. 이시언 보연은 1월 7일 이후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얼장'에서 '금연맨'으로 변신한 이시언. 과연 '금연맨'은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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