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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건모는 지난 15일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A씨가 일했던 유흥주점에 간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성폭행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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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날 방송에서 김대오 기자는 "김건모가 '여성 도우미와 단둘이 술을 마시려면 이보다 더 많은 비용을 써야한다'라고 추가 진술을 했다. 두 사람이서 150만원어치 술을 마셨는데 만약 여성도우미가 계속 앉아서 단둘만 술을 마시게 되면 비용이 정말 추가가 된다. 술값이 150만 원 정도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 업체에 대해서 주목을 해야 한다. 해당 술집은 텐카페라고 불리는 곳이다. 텐이라고 단어가 붙으면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성매매가 없는 업소다. 텐카페는 굉장히 많은 여성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앉는다고 한다. 배트맨 티셔츠에 관해서도 그 장소는 아닌지만 그 장소 이전에 확보된 CCTV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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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DJ 노영희는 "그렇다면 김건모가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고 있었다는 얘기인데, 맞나?"고 물었고, 김대오 기자는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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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김건모가 제출한 자료가 A씨의 주장과 다른 만큼, A씨를 재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김건모가 제출한 자료의 진위여부 및 조작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