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우리카드가 7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카드는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3, 25-23, 27-25)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7연승으로 시즌 17승6패를 기록했다. 승점 47점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39점)과의 격차를 벌렸다. KB손해보험은 연승에 실패하며 6승16패가 됐다.
우리카드 펠리페가 25득점, 나경복이 16득점으로 활약했다.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KB손해보험 마테우스는 25득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경기 초반 김학민의 부진이 아쉬웠다.
6연승을 달린 우리카드의 분위기는 최고조였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경기 전 "3~4라운드가 지나면서 좋은 게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상황에 맞게 어떤 공을 줄지, 그리고 어떻게 대응할지 등에서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비해 떨어졌었는데 많이 좋아졌다. 수비도 마찬가지다. 수비에서 길목을 찾는 것과 컨트롤 등도 좋아졌다"며 흡족해했다. 이어 신 감독은 "경기 전 준비부터 집중력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KB손해보험도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권순찬 KB손해보험 감독은 "훈련할 때 만큼만 하면 잘하는 선수다. 훈련할 때 시원하게 때려준다. 분위기가 엄청 좋아졌다"면서 "힘 있게 치는 걸 보면 깜짝 놀랄 때도 있다. 매력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우리카드전을 두고는 "서브를 공격적으로 때리고 블로킹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우리카드가 1세트 분위기를 가져왔다. 서브와 블로킹에서 압도했다. 펠리페와 나경복이 고른 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의 공격은 번번이 막혔다. 김정호의 득점으로 끝까지 추격했지만, 최석기의 속공과 펠리페의 백어택을 묶어 우리카드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는 치열했다. KB손해보험도 탄탄한 수비로 버텼다. 박빙의 승부에선 1위 우리카드가 앞섰다. 펠리페가 강서브로 KB손해보험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김학민의 터치 네트 범실까지 겹치면서 우리카드가 리드. 승부처에선 나경복의 연속 득점으로 우리카드가 두 번째 세트를 따냈다.
KB손해보험이 3세트 강서브로 기세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우리카드도 강서브로 맞섰다. 펠리페의 퀵오픈과 나경복의 서브에이스를 묶어 경기를 뒤집었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서브에서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를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듀스 접전에서 우리카드가 승리했다.
의정부=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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