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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코멘트] '창단 첫 7연승' 신영철 감독 "우승 욕심 나지만, 준비가 중요"

by 선수민 기자
'2019-2020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우리카드 경기가 2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2세트 승리 후 스코어를 확인하고 있다. 의정부=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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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창단 첫 7연승에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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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3, 25-23, 27-25)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우리카드는 창단 첫 7연승으로 시즌 17승6패를 기록했다. 승점 47점으로 2위 대한항공(승점 39점)과의 격차를 벌렸다. KB손해보험은 연승에 실패하며 6승16패가 됐다.

우리카드 펠리페가 26득점, 나경복이 16득점으로 활약했다. 높은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KB손해보험 마테우스는 25득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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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7연승 기록을 세우는 데,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각자 맡은 역할 분담이 있다. 블로킹을 꼭 안 잡더라도 유효 블로킹을 하는 것 등이 있다. 여기에 (노)재욱이가 토스의 스피드나 배분이 지난 시즌보다 좋아졌다. 각자 하는 일을 잘 지켜줘서 연승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승부처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1위 팀 다운 모습을 보였다. 신 감독은 "심리적인 부분에서 얘기를 많이 한다. 누구나 다 실수는 한다. 어떤 리듬에서 실수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이 많으면 문제가 생긴다. 단순하게, 훈련했던 대로 하도록 주문을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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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좋아지고 있는 펠리페를 두고는 "잘해줬다. 오늘 경기에서도 3개 정도 빼고는 서브할 때 날렵하게 잘 올라왔다. 처음 왔을 때는 무언가 모르게 둔탁한 모습이 있었다. 하지만 움직임이 많이 단순해졌다. 스윙할 때 간결한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우리카드는 7연승으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신 감독은 "우승 욕심은 난다. 하지만 어떤 배구를 해나가냐가 중요하다. 훈련이 잘 돼있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의정부=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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