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전을 앞둔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26일 영국 사우스햄턴의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을 치른다.
상황은 좋지 않다.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등 주축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경기 일정도 빡빡하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노리치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 뒤 FA컵 경기에 나선다. 사우스햄턴보다 휴식일이 하루 짧다. 사우스햄턴은 지난 22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대결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4일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햄턴이 토트넘보다 하루 휴식이 더 있었던 것을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무엇을 기대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는 "상대는 강하다. 경기 패턴을 찾았다. 어려운 팀과 경기하는 것은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치른 사우스햄턴과의 2020년 첫 번째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무리뉴 감독은 "그때 우리의 운은 좋지 않았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고,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많은 것과 싸워야 했다. 우리는 32강에서 16강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다. 상대를 존중한다.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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