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끼리끼리'의 221cm 자이언트 하승진이 소형차 속 '구겨진(?)'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어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모인 '흥끼리'와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성규가 모인 '늘끼리'가 서로의 캐리어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 '흥끼리'와 '늘끼리'로 나뉜 끼리들이 '캐리어'를 두고 싸우는 '캐리어 전쟁'이 시작된다.
'끼리끼리'는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통해 10명의 끼리들을 '흥끼리'와 '늘끼리' 두 팀으로 나눌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이 '흥끼리'를,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늘끼리'를 선택했다고. 이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캐리어'를 사이에 둔 '흥끼리'와 '늘끼리'의 캐리어 전쟁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게 캐리어를 뺏기고 팀별로 촬영지에 이동하기로 한 '흥끼리'와 '늘끼리'. 하승진이 차창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대한민국 최장신인 그가 하얀 소형차 안으로 몸을 '구겨 넣고' 있는 것. 하승진은 계속해서 자신의 몸이 차 밖으로 튀어 나가자 급기야 헬멧과 담요를 요구했다고. 이에 장성규는 "승진이가 차를 들고 가"라며 농담했다고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흥끼리'와 '늘끼리'의 상반된 차 안 텐션이 이목을 끈다. 먼저 흥끼리는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하승진은 쉴 새 없이 떠드는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정혁에 "귀에서 피 나"라며 하차(?)를 선언했다고 해 이들의 수다력(?)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에 반해 한없이 조용한 '늘끼리'의 차 안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흥끼리'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던 '늘끼리' 멤버들은 "이름만 들어도 피곤하다", "우리가 함께하게 돼 다행이다", "고요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하다"라며 본인 팀에 만족했다는 후문.
이처럼 180도 다른 모습을 자랑하는 끼리들의 '캐리어 전쟁'은 오는 9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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