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아레나(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이준규 통신원]황희찬(잘츠부크르)가 이적 불발의 아쉬움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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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겨울 이적 시장 내내 이적설이 나돌았다.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턴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결국 잘츠부르크를 떠나지 못했다. 잘츠부르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얼링 홀란드와 미나미노 타쿠미를 보냈다. 황희찬까지 보내면 공격라인 붕괴를 피할 수 없었다. 결국 황희찬은 남았다. 그리고 잘츠부크르는 첫 경기를 가졌다. 14일 홈에서 LASK 린츠와의 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2대3으로 졌다. 황희찬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결국 골을 넣지 못했다.
경기 후 황희찬은 "이적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물어봤다. 아쉬웠던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잘츠부르크에 남았다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홀란드와 미나미노가 떠났다.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었다"면서 "남아있는 선수들과 함께 잘 맞춰서 목표하는 바를 이루도록 하겠다.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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