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이 생각 보다 심각해 보인다.
래시포드는 지난 1월 울버햄턴과의 FA컵에서 등 부상으로 16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여기에 피로골절까지 겹쳤다.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회복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지 모른다. 그가 칠 후 더 강해질 것을 알기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 14골을 넣으며 맨유의 주포 역할을 해왔다.
래시포드의 소식은 유로2020을 준비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쓰러진데다, 공격의 또 다른 축인 래시포드까지 부상하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그가 올 시즌에는 뛸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나는 의사가 아니다. 나는 래시포드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는 더 빨리 회복할 것이라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유로에는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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