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세계 최고의 팀과 연결돼 자랑스럽다."
독일산 특급 공격수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가 리버풀 이적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라히프치히는 20일(한국시각)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토트넘 원정경기에서 베르너의 결승 페널티킥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2차전 홈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전에 진출 가능하다.
라히프치히 간판 공격수 베르너는 일찍부터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이 베르너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에서 베르너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베르너는 리버풀 이적 가능성에 대해 "현재 리버풀이 세계 최고의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런 팀과 연결된다는 것에 자부심이 강하게 생긴다. 기쁜 일이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리버풀에는 좋은 선수들이 아주 많다. 내가 그런 팀에서 뛰기 위해서는 내 능력을 더 향상시켜야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의 관심에 자랑스럽다고 여기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라히프치히는 베르너의 이적료로 5000만파운드(약 772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리버풀 뿐 아니라 유럽의 여러 빅 클럽들이 베르너 영입을 노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도 그 후보 중 하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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