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다."
26일 새벽(한국시각) 열릴 나폴리-FC바르셀로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메시-마라도나 논쟁이 붙었다. 두 아르헨티나 레전드를 놓고 누가 더 뛰어난 지에 대한 논쟁이다.
바르셀로나 간판 메시는 현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 유일하게 발롱도르를 6회 수상했다.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5번 수상했다.
반면 마라도나는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와 함께 축구의 신으로 통했다. 특히 그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나폴리에서 7시즌을 보내는 동안 세리에A 2번, 코파 이탈리아 1번, 슈퍼컵 1번, 유럽축구연맹컵 1번 우승했다.
마라도나는 나폴리 축구팬들에게 신으로 통한다. 나폴리 팬들에게 마라도나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남아 있다.
나폴리 사령탑 가투소 감독은 24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다. 나는 그를 비디오게임과 사진으로 보고 있다. 나는 그를 근처에서 본 적은 없다. 마라도나는 챔피언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 지금은 메시가 마라도나 처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투소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온 나폴리 공격수 인시네는 마라도나 편을 들었다. 그는 "메시가 현재 세계 최고이지만 마라도나는 나폴리 팬들에게 전부다. 그는 신성한 존재다. 메시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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