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쪽집게 과외 선생님의 등장?'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맨유 훈련장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5일(한국시각) '퍼거슨 전 감독이 잉글랜드 FA컵에 앞서 맨유의 훈련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6일 더비 카운티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FA컵 원정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 스타는 '퍼거슨 전 감독은 FA컵에 앞서 맨유 훈련장을 찾았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FA컵만 다섯 차례 우승했다.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도 여전히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는 맨유 이사회에서 이사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새 얼굴들의 활약이 반갑다.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등은 아직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한편, 맨유와 더비 카운티의 경기는 '웨인 루니 더비'로도 관심을 모은다. 맨유의 레전드 루니는 올 시즌 더비 카운티에서 활약하고 있다. 루니는 "나의 옛 팀이지만, 이번에는 적으로 만난다. 큰 도전이다.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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