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이 최송 순위 발표를 위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미스터트롯' 생방송에서 773만 1781 콜이라는 유례없는 문자 투표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정확한 경연 결과를 위해 우승자 발표를 한 주 미뤘다. 이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빠르게 복구를 끝마친 제작진은 이날 최송 순위 발표를 위해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1R·2R 마스터 점수, 마스터 합산 점수,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중간합산점수를 더한 중간 발표 결과 1위는 이찬원, 2위 임영웅, 3위 영탁, 4위 정동원, 5위 김호중, 6위 김희재, 7위 장민호였다.
이때 MC김성주는 "실시간 국민투표 773만1781표 중 유효 투표수는 542만8900표다"면서 "이름이 중복되거나 이름 오타,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문자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국민 투표 점수 1위 득표율이 기준이 된다. 이에 먼저 실시간 1위 득표율을 공개, 1위 득표율은 137만4748표로 25.32%였다.
이후 공개된 최종 7위는 총점 2761.64점을 받은 김희재, 6위는 3107.40점을 받은 장민호였다. 5위는 총점 3215.25점을 받은 정동원, 4위는 총점 3244.15점을 받은 김호중이었다.
긴장감 속 발표된 '미스터트롯' 3위는 총점 3452.08점을 받은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최종 7명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리는데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차지하게 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응원해주신 팬분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대구 경북 고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도 많고, 의료진분들도 고생이 많으신데, 고향 여러분들, 힘내시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개월의 대장정 끝에 당당히 대국민의 선택을 받은 '미스터트롯' 진은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은 총점 3890점이라는 놀라운 득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최종 2위는 3525.30점을 얻은 영탁이었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임영웅은 "오랜 시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마스터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할머니 너무 감사드린다. 결승전 생방송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엄마 혼자 남겨둔거 미안하다'고 선물 준거라고 생각하겠다. 아버지께도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인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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