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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이 사상 처음으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주일 삼종기도회를 인터넷 진행된데 이어 다음 달 부활절 미사도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로 진행키로 결정해 이목이 모아진다.
바티칸 교황청은 16일 '코로나19'로 국제적인 비상 상황임을 고려해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성주간 전례와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부활 대축일 미사도 신자 없이 인터넷 중계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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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들에게 있어 성주간과 부활절은 성탄절만큼 중요한 절기로, 미사를 신자들의 참석 없이 진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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