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카드를 버리고 4·15 총선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이끌기로 했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구성되는 선대위는 경제 살리기와 나라 살리기 선대위가 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깃발을 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당 최고위는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 위원장과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박 위원장은 통합당 출범 과정에서 중도·보수 진영의 통합을 이끌었다. 최근 통합당의 비례대표 전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가 철회한바 있다.
신 명예교수는 경제 전문가로 지난 2010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싱크탱크였던 국가미래연구원의 산업ㆍ무역ㆍ경영 분야 발기인으로 참여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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