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의 타깃 변경, 티모 베르너에서 무사 뎀벨레.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첼시가 현실을 인정하고 작전을 변경한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선수 영입 금지 징계가 풀렸고, 이번 여름 대대적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 특히 공격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첼시는 당초 라이프치히의 간판 공격수 베르너를 주시했다. 하지만 베르너의 리버풀 입단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도 베르너를 강력히 원하고, 선수도 리버풀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첼시는 베르너 카드를 포기하고 리옹의 공격수 뎀벨레를 데려오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리옹 소속으로 공식 경기 22골을 넣었다. 리옹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뎀벨레 쟁탈전이 벌어져 이적료를 벌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뎀벨레에 대한 문의에 일언지하 거절 의사를 보였던 리옹은 뎀벨레의 이적을 사실상 허락하며 이적료로 8300만파운드(약 1259억원)를 책정했다.
다만 첼시가 뎀벨레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투자 규모를 대폭 늘려야 한다. 첼시는 1월 뎀베레 영입을 위해 4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뎀벨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두 팀이 경쟁을 하면 몸값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또 하나 변수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데, 선수 입장에서는 큰 무대에 나가는 팀을 더 선호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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