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윌리안이 7월에도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상태. 하지만 확산세가 지속되며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유로2020을 1년 연기한 유럽축구연맹은 각국 리그를 최대한 마무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는 6월을 넘어 7월까지도 올 시즌이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이 선수들의 계약기간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의 계약기간은 6월30일까지다. 첼시의 윌리안, 올리비에 지루, 맨유의 네마냐 비디치, 토트넘의 얀 베르통언 등이 대표적이다. 만약 시즌이 7월까지 진행될 경우 이들이 뛸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진다.
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영국축구협회, EPL 사무국, 풋볼리그 사무국 등이 한시적 계약을 허가해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럴 경우, 계약 문제도 모두 해결이 된다. 풋볼 리그 관계자는 "모든 축구 기관이 함께 한시적으로 시즌이 끝날때까지 계약 연장을 허락할 경우 쉽게 해결이 된다. 막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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