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하재숙이 급성패혈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하재숙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해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웃으면서 꼭 만나자"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하재숙은 "누나 시집간다고 네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누나가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라며 "정말 이 말은 안 하고 싶은데,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끓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문지윤은 인후염으로 시작한 고열로 인해 간과 폐 등이 악화돼 입원을 했고 이틀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조문은 19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이하 하재숙 SNS 글 전문>
우리지윤이.. 처음방송시작하고아무것도모르는누나다챙겨주고걱정해주고
같이소주잔기울여주던내동생..
하늘나라에서는아프지말고편안하길...
먼시간뒤에다시웃으면서꼭만나자~
누나시집간다고...
니가그려서선물해준그림처럼..자유롭게훨훨날아다니렴...
누나가너무미안하고고마워ㅜㅜㅜ
정말...이말은...안하고싶은데...아직도믿어지지가않는데...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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