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전 카디프 시티 미드필더 피터 위팅엄의 사망을 애도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위팅엄의 사망을 애도했다'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 카디프 등에서 활약한 위팅엄은 지난주 배리에 위치한 펍에서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일주일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그는 19일 숨을 거뒀다. 카디프 구단은 공식 성명을 내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과 함께 위팅엄의 사망 소식을 알린다. 비통하다. 위팅엄은 가정적이고, 유머감각과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사내였다. 축구선수로선 재능, 우아함과 겸손함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였다. 우리는 피터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위팅엄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카디프에서 459경기를 소화했다. 이 기간 동안 카디프는 FA컵 결승(2008년), 리그컵 결승(2012년)에 올랐다. 2013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했다.
솔샤르 감독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카디프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솔샤르 감독은 "위팅엄은 환상적인 축구 선수이자 멋진 사람이었다. 나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겼다.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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