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올해부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한솥밥을 먹게 된 쓰쓰고 요시토모가 미국 잔류를 택했다고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가 21일 전했다.
신문은 탬파베이 구단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플로리다 포트샬럿의 탬파베이 캠프에서 개인 훈련을 해왔던 쓰쓰고가 홈구장이 위치한 세인트피터즈버그로 거처를 옮기기로 했다'며 '쓰쓰고가 일본으로 일시 귀국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시즌 일정 연기로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프링캠프 일정이 끝났지만, 리그 일정이 연기되면서 개인 훈련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약이 없는 개막일에 개인 훈련으로 몸 상태를 이어가는데엔 한계가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정부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폐쇄, 출국 금지 조치 등을 택하면서 본국 귀국 이후 재입국 여부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사실상 발이 묶인 상태가 됐다.
스포츠호치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에다 겐타는 LA 자택으로 돌아갔고,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와 야마구치 ??(토론토 블루제이스)은 플로리다에서 개인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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