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산초는 첼시에 훌륭한 옵션이 될 것이다."
첼시 레전드 존 테리가 촉망받는 유망주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전 소속팀 첼시가 산초를 꼭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각) 테리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릴 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잉글랜드 출신으로 20세 어린 선수지만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이미 성인 무대도 평정할 수 있는 가능성은 보여줬다. 측면에서의 빠른 스피드와 골 결정력이 대단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찌감치 산초를 점찍고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억파운드(약 1468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게 맨유행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듯 했지만, 최근 첼시가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테리가 첼시에 힘을 실어줬다. 테리는 "첼시는 이번 시즌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보여줬다. 태미 에이브러햄, 메이슨 마운트 등이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산초는 현재 젊은 선수 중 세계 최고다. 때문에 첼시에 훌륭한 추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테리는 이어 "모든 첼시팬들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내가 첼시에서 은퇴한 후 첼시팬들이 원하는 건 유스팀 선수들과 젊은 세대들이 1군 데뷔를 하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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