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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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에 선발등판, 4이닝 2피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돌아온 브룩스는 이날 등판이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의 첫 실전이었다. 브룩스는 150km에 가까운 강속구를 앞세워 상대 타자들을 요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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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사 이후 황윤호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브룩스는 문선재와 황대인을 각각 삼진과 투수 앞 땅볼로 막아냈다. 2회에도 삼진 한 개를 섞어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3회에는 투구수 제한으로 3타자만 상대했다. 선두 한준수에게 볼넷을 내준 브룩스는 6-4-3 병살타에서 2루수 실책으로 1사 2루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1번 타자 최정용을 상대할 때 투구수 제한으로 이닝이 강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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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브룩스는 1사 이후 황윤호에게 좌전 안타를 얻어맞긴 했지만 문선재와 황대인을 각각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5회부터는 오규석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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