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에 코로나19의 악령이 덮쳤다.
2006년 레알 마드리드의 임시 회장을 역임했던 페르난도 마르틴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플로렌티나 페레스 회장의 사임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2개월간 이끈 바 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마르틴 전 회장은 마드리드의 푸에르다 데 이에로 병원에서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틴 전 회장의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로나로 인해 고생 중이다. 21일에는 로렌초 산츠 전 회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산츠 전 회장은 17일 고열 증세를 보여 입원한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산츠 전 회장은 페레스 회장 부임 전 5년간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으로 활동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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