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PD로 인해 다른 제작진 및 출연자 또한 우려를 샀던 Olive '밥블레스유2' 측이 "출연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CJ ENM 측은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출연진 전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검사가 나온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스태프가 있는 만큼 일부의 검사 결과는 내일이나 모레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 측은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중이고 계속 예의주시할 예정"이라며 "방송은 2주간 휴방예정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밥블레스유2'의 주니어급 PD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져 방송가를 발칵 뒤집었다. 이 PD는 지난 6일부터 배우자와 함께 미국 뉴욕 휴가를 다녀왔으며 18일 귀국해 19일부터 업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PD의 판정 이후 CJ ENM 관계자는 "해당 PD의 동선은 전부 확인됐다. 증세를 느끼고 검사를 받으러 가게 된 시점부터 접촉한 제작진들은 모두 자가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행히 해당 PD가 귀국 이후 출연진들과의 접촉은 없었지만 안전을 위해 출연자들 모두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CJ ENM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벌였으며 촬영 및 편집 등에 참여하는 최소한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밥블레스유2'의 녹화도 중단된 상태다.
'밥블레스유2' PD의 코로나19 확진은 MBC '구해줘 홈즈'에까지 불똥이 튀었다. '밥블레스유2'의 메인 작가가 '구해줘 홈즈'의 작가도 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PD와 접촉이 있을 수 있다. MBC 측은 "'구해줘! 홈즈' 제작진 전원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태 추이를 지켜볼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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