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박기량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박기량은 한 게임회사 광고촬영 스틸컷을 통해서 빨간색 소품들과 매치시킨 산뜻한 미모를 뽐냈다.
사상 초유의 겨울 스포츠 조기 종료와 프로야구 개막 연기로 치어리더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신나는 율동과 음악으로 관중들의 함성을 불러 일으키던 응원단의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직업의 특성상 한 경기씩 수당을 받는 이벤트 팀과 치어리더들은 더 어려운 상황이다. 13년 동안 쉬지 않고 사계절 스포츠 무대를 오가며 일했던 베테랑 치어리더 박기량 역시 원치 않는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기량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모든 이들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며 '이렇게 오래 쉰 건 처음" 이라며 "언제 투입 될지 모르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내에 끝나길 바라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구장의 가득한 응원소리 속에서 치어리더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 기대하며 '대표 치어리더' 박기량의 활약상을 모았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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