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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아들 담호와 행복한 일상 "11kg 깃털같이 가벼운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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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깃털같이 가벼워. 약 11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서수연은 아들 담호 군을 어깨에 올려놓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담호 군의 통통한 볼살과 동그랗게 뜬 큰 눈이 랜선 이모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한편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나 2019년 2월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