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우리 새 구장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두바이 버즈 칼리파 처럼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쉬아 하이준 사장은 최근 구단의 새 홈 구장 계획을 발표했고 공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새 구장의 계획은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의 규모를 자랑했다.
광저우 헝다 구단이 공개한 조감도 영상은 화려함의 극치였다. 수련 꽃 모양의 화려한 외관에다 좌석수만 10만석에 달한다. 또 총 공사비가 17억달러(약 2조721억원)에 이를 예정이다.
현재 광저우 구단은 낡은 텐허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관중석은 5만8500석이다. 구단은 새 구장의 좌석을 지금 보다 약 2배 가까이 늘리게 된다.
광저우 구단의 새 구장 공사는 2022년에 끝날 예정이다. 새 스타디움은 2023년 중국 아시안컵에 처음 오픈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2022년 FIFA 클럽월드컵에 맞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이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도 '광저우 헝다의 놀랄만한 새 스타디움'이라며 주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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